제가 정말 사랑하는 작곡가중에 러시아 후기낭만파의 대표,
라흐마니노프를 뺀다면 너무 섭섭할 겁니다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이나 교향곡을 듣고 있으면
가보지도 못한 러시아의 광활하고 흰 눈이 가득 덮힌 대지가
눈앞에 펼쳐지는듯한 느낌이예요.
I Love so Much!!!!!!!!!!
대학교 4학년때에는 한국가곡을 필수로 배우고,
러시아어와 러시아가곡은 선택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는 라흐마니노프의 곡에 이미 심취해 있어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러시아어와 러시아가곡수업을 들었지요.
결과만 이야기 하자면, 저는 지금도 러시아어는 까막눈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을 차리고 보면 교실에 앉아서
하얀칠판을 초점없이 응시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했지요..
흰 도화지위에 왠 고대상형문자같은 글씨들이 있는건지...ㅠㅠ
정말 너무 어려웠어요ㅠㅠ
러시아노래는 한국의 정서와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한"이 느껴지는 희안한 느낌이 있어요.
정말 좋은 곡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많아요.
발음이나 느낌을 최대한 잘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할겁니다!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