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박상만 기자, 심재춘 PD = “이제는 평생교육의 시대가 아니라 평생학습의 시대로 가야한다”
동국대 미래융합대학 박선형 학장은 인터뷰에서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다”고 말하며, “전통적 교육의 관점은 가르치는 사람이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학습자의 관점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형 학장은 현재 동국대에서 미래융합대학 학장 이외에도 평생교육원 원장, 원격평생교육원 원장, 교육학과 교수 등 학내 교육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 두 가지의 형식으로 성인 학습자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는 기관이다. 박 학장은 “평생교육원이 정상적인 교육에서 이탈된 분들을 위한 재학습 기관으로 잘못 인식되어 있다”며, “평생학습시대에 공식 교육과 비공식 교육을 구분 짓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박 학장은 평생교육원의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평생교육원’을 ‘미래교육원’으로 개칭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개칭과 동시에 학습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습자 중심의 보다 친화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미래융합대학은 동국대학교의 13번째 단과대학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했거나 직업훈련교육과정을 받은 일반고 졸업자 가운데서 산업체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가 입학 대상이다.
미래융합대학의 입학정원은 152명으로, 치안과학융학학과, 글로벌무역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학과별 학과장에 해당하는 정년트랙 교수 선발, 학과별 맞춤형 실습실, 일반 단과대학과 복수전공 연계 제도 등 학습자에 맞춘 교육 시스템과 학칙 개정을 통해 2018년 수시모집에서 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017년에 비해 7배 이상 대폭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선형 학장은 최근 문화예술을 통한 리더들간의 소통의 장인 ‘융합예술최고위과정’ 신설, 미래융합산학연계 연구기관인 ‘미래융합디자인연구소’ 개소, 온라인 교육강화를 위한 ‘최첨단 온라인 강의 촬영 스튜디오’ 개관, 미래융합대학과 평생교육원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atooTV 영상을 통해 진정한 평생학습시대를 위해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는 박선형 학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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