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우정 앞에서, 그리고 청춘 앞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용기있던 태수에게.
✉️ 시간 지나 먼지 덮인 많은기억
눈에 보이는 건 아니지만 느낀 적 있지 분명
지금까지의 긴 여행
똑바로 쳐다보라던 현실
어른이 돼야 된다는 말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깊은 구멍에 빠진 적 있지
한참을 갈피 못 잡았지
내 의식에 스며든 질기고 지독한 감기
붙잡아야지
점점
우린 중요한 것들을 너무 많이 놓쳐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잘 견뎌낸 나에게.
그리고 나로 인해 고통받았을 누군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