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알퐁스도데의 고전단편소설ㅣ잠잘때듣는 세계명작ㅣ오디오북ㅣ책읽어주는여자ㅣ잠잘때 듣는 책ㅣASMR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Июль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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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의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입니다.
리베르출판사로부터 낭독 허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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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이야기
산업화가 이루어지던 시기, 프랑스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지켜나가려 하는 노인의 이야기를 그려 내고 있다.
늙은 피리 연주자가 물레방앗간 주인에게 해 주는 이야기로 액자식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뜻밖의 결말을 통해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코르니유 영감이 지키고자 한 것이 무엇이며, 그것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신의 관점으로 생각하면서 이 소설을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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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
1840년 5월 13일 프랑스 남동부 지역 프로방스 지방의 님스에서 태어났다. 왕당파 출신의 아버지 방상 도데 밑에서 자랐으며, 명석한 두뇌로 기숙학교인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16세 때 가업인 비단 제조공장이 파산하자 학교를 중퇴하고 알레스 지역의 중학교 사환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1857년 형을 따라 파리로 건너온 뒤 문학을 공부했으며, 이듬해인 1858년 시집 사랑하는 연인들(Les Amoureuses)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로써 르 피가로(Le Figaro)지의 기자로 발탁되었고, 입법의회 의장 샤를 드 모르니 후작의 후원을 받으며 1865년까지 비서로 일하기도 했다.
1866년에 발표한 첫 소설집 풍차 방앗간 편지(Lettres de mon moulin)가 그의 대표작이 될 만큼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이후 소설가로 전향하였다. 별 - 프로방스의 어느 목동 이야기, 아를의 여인,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스갱 씨네 염소, 황금 뇌의 사나이 등 24편의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향수가 녹아 있는 작품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사람들을 서정적인 필치로 표현해 냈다. 그 후 1868년 장편소설 꼬마 철학자(Le Petit Chose)를 통해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학교 생활 등을 회고하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출간하였다. 그리고 낙천적인 프로방스인의 허풍쟁이 기질을 풍자하며 1872년 쾌활한 타르타랭(Les Aventures Prodigieuses de Tartarin de Tarascon), 1885년 알프스의 타르타랭(Tartarin, sur les Alpes), 1890년 타라스콩 항구(Port Tarascon)의 3부작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불전쟁의 영향으로 쓴 1873년의 두 번째 단편집 월요 이야기(Les Contes du lundi)는 마지막 수업, 알자스! 알자스! 등의 단편이 수록된 작품으로, 프랑스 민족주의적 성향이 드러나기도 한다. 이후의 작품들은 장편 동생 프로몽과 형 리슬레르(Fromont jeune et Risler aine)(1874), 자크(Jack)(1876)를 비롯해, 모르니 후작을 소재로 한 나바브(Le Nabab)(1877), 장편 전도사(L' Evange-liste)(1883), 파리 사교계 문화를 다룬 장편 사포(Sapho)(1884) 등 주로 파리의 사회적 현실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수필집으로 1888년 작품 파리의 30년(Trente ans de Paris)은 파리에서의 생활고로 인한 자신의 정신적 고통을 기록하였고, 1889년의 어느 문필가의 회상(Souvenirs d' un homme de lettres)에서는 당대 문학계의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다.
또한 첫 단편집에 수록된 아를의 여인을 각색하여 1872년 3막 5장의 희곡 아를의 여인(L' Arlesienne)을 발표하였는데, 극장 상연에 쓰일 부수음악 27곡(관현악곡)을 프랑스의 작곡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1875)가 작곡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같은 해 10월 파리의 보드빌 극장에서 성공리에 초연되었다.
알퐁스 도데(Alphonse Daudet)는 프랑스의 소설가 에드몽 드 공쿠르(Edmond de Goncourt, 1822~1896), 구스타프 플로베르(Gustave Flaubert, 1821~1880), 에밀 졸라(Emile Zola, 1840~1902) 등과 교류하며 19세기 프랑스의 자연주의 및 사실주의 문학에 바탕을 두고 있었으나, 시인 특유의 서정적인 감수성과 결합되며 인상주의적 특성이 공존하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1896년 에드몽 드 공쿠르의 사후에 구스타프 플로베르, 에밀 졸라와 함께 공쿠르 형제의 유산으로 '아카데미 공쿠르(Academie Goncourt)'를 창설했던 창립 멤버이기도 했다. 이듬해인 1897년 12월 16일 사망한 알퐁스 도데는 페르라세즈 공원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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