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워너뮤직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온에잇의 구구절절 해석]
0:27 Model house life meltdown still a modern dream letdown, it kills me
👉 모델하우스는 ‘미래에 이렇게 멋있게 완성될 거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모조품이죠. 모조품이 아닌 Real House는 지금 실재하는 사람들의 삶을 지속시키는 공간인 반면, 모델하우스는 실재하지 않은 미래를 파는 공간입니다. 즉, 모델하우스식 삶이라는 것은 팔리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포장을 하지만, Real Thing이 없는 삶입니다.
0:40 We were a hammer to the Statue of David
👉 1991년에 한 남성이 다비드 상을 망치로 부순 사건이 있었어요. 그 남성은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작가 Veronese의 작품 속 한 여성의 계시를 받아서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1:15 Sending my love from the other side of the apocalypse
👉 종말 - 팬데믹 시기 or 과거 자신들의 음악의 종말 선언일 수도. (NME와 이 곡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예전의 특정 스타일로 돌아가긴 싫다고 말한 걸 빗대어 봤을 때)
1:25 Every lover's got a little dagger in their hand
👉 전 이 구절을 듣자마자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이 생각났어요. 혼자 남아 살아가는 것은 반쪽짜리 사랑이라 생각하여 사랑의 완성을 위해 죽음을 선택한 줄리엣. (헤어질 결심의 서래도 생각나네요.) 폴아보 역시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그들이 형성해 놓은 폴아보를 죽일 각오가 되어있다는 것을 표현한 게 아닐까?
2:17 But there's no way off the hamster wheel on this rat race
👉 치열하게 경쟁하는 음악 산업을 레이스라 일컫는것 같습니다.
2:21 I'd never go, I just want to be invited, oh,
👉 성공을 위한 목적으로 음악 산업에서 뛰어들기는 싫다. (go의 의미) 하지만 그들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자연스럽게 음악 산업에 초대되고 싶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Invited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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