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원래 대본에는 없었고 만든 대사입니다. 황정민 선배하고 유아인 씨가 싸우는 장면인데, 저런 장면을 보고 누군가 의협심이 있거나 상점에 방해되는 그런 일을 벌이고 있을 때 가게 주인분이나 이런 사람들이 한두 마디 할 수 있겠다. 그런 상황들이 진짜 같잖아요. 그런 사람이 하나 있으면 어떨까 하다가.. 원래는 '트레이닝 복 입은 한 청년이 그런 이야기를 한다' 정도였는데, 그런 거보다는 조금 더 현실감 있는 게 어떤 게 있을까 하다가. 제가 출연 제의를 받고 그 명동 촬영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저랑 가장 안 어울리는 상표를 찾아봤는데 그중에 그게(아트박스) 가장 잘 맞는 거 같아서. 저희도 놀랐어요. 그게 반응이 그 정도가 될지는 몰랐어요. 류승완 감독님도 직접 전화 와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나 아트박스 사장인데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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