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믿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Июль 2026
на канале: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4,208
135

창조와 진화 사이에 선 인류

프랑스 최고의 수학자이자 신학자였던 파스칼(1623~1662)

파스칼의 내기로 알려진 유명한 변증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약 신이 있다면,
신을 믿는 것은 무한한 유익이다.
반면 신을 믿지 않는 것은 엄청난 손해다.

2. 만약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신을 믿지 않는다고 유익될 건 없다.
신을 믿는다고 손해 볼 것도 없다.

그렇다면,
나는 신을 믿는 쪽을 선택한다.

어때요? 동의하시나요?

하지만 영국 옥스퍼드의 유명한 진화 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이 논증에 동의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이런 광고를 런던 전역에 걸었던 거겠죠?

“신은 없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인생을 즐겨라”

한 번뿐인 인생, 신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신나게 살라는 광고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조롱이 담겨있죠.

그런데요,
인간의 걱정이 종교 때문에 생긴 것일까요?
그와는 반대로
어쩔 수 없는 근심과 걱정을 해결하고자 신을 찾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 맥락에서
도킨스의 광고는 마치 이런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의사는 없다. 그러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어때요? 아픈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말인가요?

“종교는 과학에 없는 희망이다.” (Scoot Atran.)

이 지점에서 우리가 깊게 생각해봐야 할 문장입니다.

도킨스의 주장처럼 인류가 오직 우연을 통해 진화했다 치더라도
인간이 신을 믿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은 선택입니다.

왜냐면 진화라는 측면에서 본다 해도
인간만이 신을 믿도록 진화된 존재니까요.

신을 믿도록 진화된 존재가 신을 믿는다고 해서
그게 과학이나 진화론의 이름으로 조롱할만한 일일까요?

(전환)

광활한 우주에 비하면
비록 먼지처럼 작지만 그럼에도 소중한 나의 인생
“나는 어디에서 진정한 위로와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어쩌면 이것이 오늘 나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 아닐까요?

매주 찾아오는 안식일에
소중한 이들과 함께 우리를 창조하신 분에게 나아가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는 삶

종교를 지닌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자 특권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