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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BYD의 심장인 선전 본사를 방문해 했습니다. BYD 임원들과 마주하며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BYD의 의지와 한국 자동차 시장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 현장 (풀)영상. BYD가 한국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는 각오를 함께 시청해 보시죠.
류쉐량(LIU XUELIANG, 劉学亮),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한국 기자분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습니다. 회사를 대표해 한국 미디어분들이 선전 본사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BYD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틀 전에 BYD가 30주년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30년 전 저희가 이 자리에서 정식으로 이차전지 연구개발을 시작했습니다. 30년간 저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의 이념을 바탕으로, BYD 평생의 사명은 기술 혁신을 통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BYD의 창업자 왕회장님은 기술 엔지니어입니다. 배터리 전문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BYD의 문화는 엔지니어의 문화입니다. 저희는 배터리 연구생산을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우리 배터리를 통해서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BYD 창립 최초 10년간은 배터리 연구개발을 핵심적으로 해왔고 IT 영역에 집중했습니다. IT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BYD는 한국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의 유명 기업인 LG, 삼성은 BYD의 고객이었습니다. BYD 배터리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에서 그 다음 단계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바로 20년 전에 BYD가 정식으로 자동차 산업에 들어온 계기가 되었습니다. 20년 전 BYD가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는 시점에 많은 분들이 BYD에 대한 의심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그 당시 많은 투자자들이 BYD가 왜 배터리에서 자동차산업으로 진출한 것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BYD는 이미 홍콩에서 상장한 상태였습니다. BYD의 자동차 산업 진출 발표 당일 주식은 대폭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BYD 창립자 왕회장의 입장에서 기술에 대한 분석, 미래에 대한 전망을 분석해 보면서 든 생각은 전기차는 기술 사회 발전을 감당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BYD는 자동차 산업에 진출한 2004년에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했습니다. 그 모터쇼에서 BYD는 미래 전기차 컨셉카를 출품했습니다. 그 컨셉카에 붙인 이름은 ET였습니다. 베이징 모터쇼에서 BYD가 발표한 내용은 ‘미래의 전기차는 4개의 모터로 제자리에서 회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당시 BYD가 기술에 대해 가진 꿈이었습니다. 이번에 기자 여러분이 중국에 오셔서 선전에서 양왕 U8의 제자리 회전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저희가 기술에 대해 가졌던 20년의 꿈을 이뤄준 것이고, BYD 이름 자체인 Build Your Dreams 꿈을 따라가고 꿈을 만들고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BYD는 2010년 대중교통 전기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는 대중교통은 최우선적으로 전동화가 이뤄질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시점에서 중국 선전에 BYD의 전기버스와 전기 택시를 투입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저희는 글로벌 대중교통 전기화 포지셔닝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에 대한 의심을 강하게 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주행거리, 안전성, 충전, AS 등 각각의 사항에 대해 많은 의심을 표출하던 때였습니다. 다만 기술혁신을 통해 기업 이념을 계속 추구하는 BYD로서 저희는 앞으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2012년에 저는 처음 한국을 방했습니다. (한국 제주도 국제 자동차 전시회 참가 목적으로) 제주도를 처음 방문했는데 첫 느낌이 여기에선 전기차를 보급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의 제주도 방문은 그 다음해 바로 제주도 전기차 엑스포 참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시회 참가 후 아마 BYD에 대한 인지도가 조금 높아졌을 것입니다. 그때 우도의 파트너분들을 접촉했습니다. 우도 측에서는 우도의 환경보호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우도 도민 대표들을 초대해서 ‘기회가 되면 선전에 한번 와보셨으면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우도 도민분들이 정말로 BYD를 방문했습니다. 우도 도민분들이 많은 이해와 인정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16년 첫 전기버스를 우도로 가져가서 우도 도민분들께 제공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진행된 BYD의 발전은 기자 여러분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겁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것처럼, BYD는 30년 동안 쉽게 쉽게 발전한 회사가 아닙니다. 기술 기업으로서 저희는 꿈을 이룬다는 방향성을 유지했습니다. 대중교통 전동화의 영역에서 중국 내수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추구했습니다. 현재 BYD의 상용차 전기버스는 세계적으로 70여 개 나라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현재 누적 1000대 이상의 버스가 판매되었습니다. 버스 영역에서는 한국 내 파트너사인 GS글로벌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기자 여러분을 통해 한국 시장에 저희 상용차 고객사, 차주분들, 파트너사에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BYD는 상용차를 한국시장에 가져올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전동화 과정에 기여하겠습니다. 과거 8년동안 충분한 소통을 해왔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많은 한국의 고객사, 파트너사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분들이 매번 선전을 떠날 때면 하시는 질문이 승용차는 언제 한국에 진출하는가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준비해왔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강력한 나라입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더 많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가능하면 일찍 한국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의 어떤 친구들은 농담처럼 “일본이랑 독일도 진출했는데 한국은 왜 안 오냐”고 하기도 합디다. 한국의 소비자, 기자 여러분 모두 오랫동안 기다리셨을 텐데요. 이번에 저희가 선전과 충칭 배터리 공장에 초대한 이 자리를 빌어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BYD는 최상위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한국의 전동화 과정에 참가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시장의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왕회장님을 비롯해 기술 엔지니어와 많은 임직원을 한국으로 파견해 많은 분석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한국 소비자분들이 저희 제품에 대한 제원, 데이터, 요구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한국 승용차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한국팀을 구성했습니다. 저희의 팀원들은 곧 한국에서 정식으로 기자 여러분과 만날 계획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BYD가 어떤 모델을 가지고 어떤 시점에 한국에 진출할 것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조금만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긴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 겁니다. 한국 진출 관련하여 현재까지 6개의 딜러사가 저희와 최종적으로 협력 결정을 하셨습니다. 또한, 내년 1월 중 정식으로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입니다. 지금 계시는 분들이 런칭 현장에도 꼭 와주셨으면 합니다. 1월 런칭에서 전국의 전시장 위치를 밝힐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부산, 제주까지 전국에서 전시장이 오픈됩니다. 앞으로 BYD는 한국에서 더 많은 파트너사와 보험, 금융, 물류 등 시장 전반에서 협력하여, 함께 한국 시장을 세계적으로 앞선 전기차 시장으로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아마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부분이 판매목표를 어떻게 잡고 있냐 하는 것일텐데요. 저희는 첫해에는 목표를 설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의 희망은 더 많은 한국 소비자가 실제로 BYD 전기차를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전기차 보급율은 조금 더 힘을 쓰면 아마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한국 시장의 순수 전기차 시장점유율이 신차 판매량의 9.6%에 이미 도달했고, 일본은 1.1%입니다. 현대 기아에서도 소비자의 많은 환영을 받고 있는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KG모빌리티도 BYD의 동력 관련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소비자는 전기차에 대한 인지도가 높습니다. 업계에서 항상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은 자동차 산업이 100년에 한번 마주할 수 있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혁신은 바로 친환경 자동차가 전통 내연기관 자동차의 혁신을 이끌 수 있다는 점입니다. 13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내연기관 차량은 전동화 뿐만 아니라 지능화를 통해 친환경 차로 거듭나 더 청결한 지구 만들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친환경 자동차의 발전은 어느 하나의 업체가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 전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이미 이 변혁을 이끌어 신차 판매에서 친환경 차 비율이 40%를 초과했고, 선전은 친환경차 비중이 70%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중국은 보조금이 있기에 친환경 자동차가 잘 팔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7년전엔 맞는 말이었습니다. 새로운 산업이다 보니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친환경차 시장은 다릅니다. 현재의 소비자들은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제품간 경쟁 속에서 선택을 통해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선전에 오셔서 BYD 전기차를 많이 체험을 하셨을 것이고 내연기관 차량을 운전하는 것과는 느낌이 완전 다른 느낌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BYD 브랜드 한국 출범의 제 1 목표는 BYD의 친환경차를 한국 소비자들께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에 있는 친환경차 기업들과 손잡고 녹색경제 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것이 BYD가 승용차를 한국에 가져가려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의 친환경 자동차와 녹색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