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N 뉴스] 2024.08.30
해군,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SSU) 탄생 [KFN]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가 30일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습니다.
64명의 교육생이 강도 높은 훈련을 이겨낸 가운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했습니다. #김효진기자 가 전합니다.
해난구조 기본과정은 전시에는 항만에 장애물 제거와 인원 구조를 하고
평시엔 해난 사고 대응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심해잠수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넓고 깊은 바다의 거친 파도 속에서 맨몸으로 수영을 하고
전속으로 헤엄치는 핀마스크 수영과 같은 강도 높은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해군 최정예 요원으로 일컬어집니다.
이번 수료식에는 해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문희우 대위입니다.
문 대위는 2022년 6월 소위로 임관해
대구함 항해사, 해군교육사령부 군수계획 담당으로 근무하다
지난 4월 해난구조 기본과정에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문희우 대위/해군 심해잠수사
해군에서 심해잠수사의 꿈을 가졌고, 도전했고 마침내 그 꿈을 이뤘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구조작전 능력을 갖춘 해난구조전대의 일원이 됐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문 대위가 SSU의 자긍심을 한껏 배양한 과정은 고무보트 운용훈련.
동기들과 힘을 합쳐 한계를 함께 이겨내야 하는 훈련인 만큼
SSU로서의 협동심과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증진돼섭니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만큼 포부도 남다릅니다.
인터뷰
문희우 대위/해군 심해잠수사
구조작전전문가가 되어 국민과 전우의 생명을 지키고 해군 구조작전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필승!
문 대위를 포함한 64명의 SSU는 최대 91m까지 잠수할 수 있는 심해잠수능력 교육을 추가로 받을 계획입니다.
KFN뉴스 김효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