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N뉴스] 2024.08.30
[2024 UFS] “부두 공격 대비하라”…수중 콘크리트 타설 훈련 [KFN]
전시에 부두가 공격 받으면, 함정이 출항하는 데 큰 지장이 생깁니다.
해군은 수중 콘크리트 타설 공법으로, 부두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훈련을 펼쳤습니다.
#박인배기자 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총원, 배치 붙어!
적의 공격을 받은 우리 군 부두.
대원들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복구 작업에 나섭니다.
해군 5전단 59기동건설전대 수중건설중대가 UFS 연습과 연계해, 수중 콘크리트 타설 훈련을 펼쳤습니다.
[박인배 기자 / [email protected]]
: 전시 부두가 파괴된 상황을 가정한 피해 복구 훈련입니다. 체계적인 수중 콘크리트 타설 공법으로, 긴급 복구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훈련은 육상과 해상에서 단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수중 콘크리트 성능을 시험하고, 그 다음 구조물 틀을 잡기 위해 수중 거푸집을 설치합니다.
이어 다이버들이 특수 수송관 ‘트레미관’을 통해 불분리성 시멘트로 구성된 콘크리트를 수중 타설합니다.
트레미관은 관 끝에 역류 방지용 마개나 뚜껑이 있는 수중 콘크리트 타설용 수송관입니다.
잠수 감독관은 육상에서 다이버가 정밀한 복구 작업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유창수 상사 / 해군 59전대 수중건설중대 SCUBA 통제관]
: (이번 훈련은) 수중 콘크리트 타설을 함으로써 항만 피해 복구를 하는 데 목적이 있고, 실제 부두에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전시 상황을 대비해서 효과적인 훈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시에 함정이 출항하는 부두는 그 기능을 유지하고,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이번 훈련은 최적의 수중 콘크리트 타설 공법을 찾아, 해군의 전투준비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성재 대위 / 해군 59전대 수중건설중대장]
: 항만 피해평가, 수중부 점검, 항만피해복구, 수중부 장애물 제거 등을 주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해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중 건설 능력을 선보이겠습니다.
부대는 국제 군사협력 활동으로 연합 수중 건설 능력을 키우고, 비군사적⋅잠재적 위협에 대비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KFN 뉴스, #박인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