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와 박정민이 영화 [1승]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1승]은 승리 가능성 0%의 여자배구단이 상금 20억을 받기 위해 '1승'에 도전하는 국내 최초 배구 영화다.
'패배' 그랜드슬램을 달성 중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김우진' 역을 맡은 송강호는 자신만의 독특한 코믹 연기를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작품에서 잇따라 무겁고 진지한 캐릭터를 맡았던 송강호는 용기나 즐거움, 행복해질 수 있는 작품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승 캐스팅 제의가 와서 솔깃했다고 전했다.
이기는 법을 모르는 배구단 주장 '방수지' 역의 장윤주는 "송강호 선배님은 1승 현장에서 스마일맨이었다. 애드립도 너무 많고 배꼽 잡으며 모니터했다"고 전하며 그가 보여줄 진한 웃음을 보장했다.
재벌 2세 구단주 '강정원' 역의 박정민은 "학창시절부터 품고 있던 저의 꿈 같은 분이다. 함께 앉아있는 것도 너무 설레는 순간"이라며 송강호와의 첫 호흡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이에 송강호는 "개인적으로 파수꾼이라는 작품부터 박정민의 광팬이었다. 장윤주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소유자다"라며 평소 눈여겨보던 후배들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박정민은 "보통 저희 직업은 응원을 많이 받는 직업인데 이 영화가 도리어 관객에게 응원을 드릴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응원을 받아가시면 좋겠다"라고 관람을 독려했다.
송강호, 박정민, 장윤주 필승 조합으로 의기투합한 영화 [1승]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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