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로-봄을 기다리며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Март 2026
на канале: OGAM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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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MUSE]는 이아로의 두 번째 작곡 앨범으로,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민요 양류가를 사랑 노래로 재해석한 ‘봄을 기다리며’,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순우리말 곰비임비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야금 4중주 ‘곰비임비’, 2년간의 짝사랑을 끝내며 쓴 생황곡 ‘MUSE’,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던 기억을 떠올리며 쓴 가야금 4중주 ‘술래잡기’ 등 네 곡의 창작 국악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Credit]
Vocal: 김채원
Cello: 최영
Piano: 이아로 @Aro_Composer
Produced & Composed & Lyrics by 이아로 @Aro_Composer

Video by Melt Kim
Album art by Hanso
Recorded by 정승일 @bluephonic1
Mixed & Mastered by 정승일 @bluephonic1


[가사]

양류상 꾀꼬리 앉아있네
에후절사 더덤석 안아보자
봄이로다 봄이로다
버드나무에 봄바람 불어온다
에후 절사 봄이어라
내 마음도 일렁인다

양류 청청 늘어진 가지
꾀꼴새가 아름답다
이화 도화 난만한데
날아드느니 봉접이라
양류 세지 사사록하니
오류촌이 여기로다
방초 처처 우거진 곳에
황봉 백접이 춤을 춘다

양류상에 앉은 꾀꼬리
제비만 여겨 후린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꽃잎 떨어진 길 위에 서서
기다린다 그대를
봄바람 불어 그대 향기마저
멀어져 간다
봄을 기다린다

양류상에 앉은 꾀꼬리
제비만 여겨 후린다
에후 절사 더덤석 안고서
아하, 요것이 내 사랑

왔느냐
봄이로다
꽃잎 떨어진 길 위에 서서
기다린다 그대를
봄바람 불어 그대 떠나간 기억이
멀어져 간다
봄을 기다린다

양류상 꾀꼬리 앉아있네
에후절사 더덤석 안아보자
봄이로다 봄이로다
임 없이도 봄은 돌아온다
에후절사 덧없어라
봄이 온들 소용 있나


#국악 #이아로 #봄을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