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밴드 아코디엠의 작, 편곡가, 기타리스트 활동으로, 또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세션 활동으로 단독작품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 엄두를 내지 못하며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와중 인천음악창작소와의 만남은 그동안 쌓아온 선율을 하나하나 그러모아 대중들에게 내밀어낼 무모함을 선뜻 발휘하게 해주었다.
음악을 하는 일에 있어 얼마나 진심이었던가? 이번 앨범을 발매하면서도 눈에 밟힐 아쉬움에 근심이 천착하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일에 늘 주저하다가는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함을 안다. 때문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으로 [From Here]을 여러분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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