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두피질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 나를 긍정하고 타인을 긍정하는 '자타 긍정' 훈련입니다. 자타 긍정에는 용서, 연민, 사랑, 수요, 감사, 존중 등 6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유 효과가 가장 강력한 것이 '용서'입니다.
용서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의를 해도 많은 분들이 계속 오해를 하십니다.
용서는 무엇보다도 나를 위한 것입니다.
용서 테라피(forgiveness therapy)는 불안장애, 우울증,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에 대해
강력한 힐링 효과가 있다는 것이 수 많은 연구에 의해서 입증되었고, 점차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용서하기(forgiving)'는 무엇인가를 '앞으로 주는 것 (giving forward)'입니다.
뒤돌아보아 과거에 집착하거나 얽매이기보다는 앞을 내다보고 미래를 향해 나가면서 다 내어주는 것이 용서입니다.
뒤돌아보아 앙갚음하고 빼앗는 것이 복수라면 앞을 보고 내어주는 것이 용서지요.
심리학적으로 말하자면, 용서란 만성적인 적대감이나 부정적이고 강박적인 반추,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결과들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인지적이고도 감정적인 과정입니다(Worthington et al., 2007).
분노를 지닌 채 살아가는 삶은 괴롭습니다.
많은 사람이 증오심과 복수심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은 내가 나를 아프게 하고 병 들고 늙게 합니다.
면역력을 엄청나게 떨어뜨리고 텔로미어 길이는 짧아집니다.
분노를 지니고 사는 것은 불(火)을 가슴속에 품고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분노는 내 속을 태웁니다.
분노를 지니고 살아간다는 것은 잘못은 상대방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벌하기는 커녕,
내가 나를 지속적으로 벌을 주고 괴롭히며 살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동영상 강의의 말이 너무 빠르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원래 2023년 1월 8일에 라이브로 1시간 35분 동안 진행했던 강의입니다.
긴 강의 내용을 17분 정도로 짧게 압축하고 요약하기 위해서 영상 편집자는 문장과 문장 사이, 단어와 단어 사이의 간격을 촘촘하게 줄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치 제가 말을 숨가쁘게 빨리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동영상의 말이 너무 빠르다고 느껴지시는 분은 원본 동영상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원본 동영상 링크입니다.
https://youtube.com/live/hw4_kLaH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