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공격적인 주주 환원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최대 2배까지 상승한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수준까지 맞춘다는 복안인데요.
증권가에서도 주주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에 주목하면서 하반기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기 기준 JP모건의 pbr은 1.98배이고, 모건스탠리가 1.76배, 골드만삭스는 1.52배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내 증권사들의 PBR은 0.5배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 저평가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자사주 1억주를 소각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약 8500억원, 주가가 추가상승할 경우 1조원 수준이 넘을 전망입니다.
회사는 주식 수가 줄어들고, 기본적인 지표들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엔 자기 자본 중 40%에 가까운 해외자산이 회사 전체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봤습니다.
뉴스토마토 신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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