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 오만 - 2004 친선경기 (South Korea v Oman - 2004 Friendly Match)

Опубликовано: 05 Сентябрь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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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04 오만 쇼크를 극복하고

2006 독일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을 앞두고, 4개월전 코엘류호의 위기를 불러왔던 장본인 오만과 울산에서 전초전을 갖게 된다. 오만은 일본 원정에 나서는 길에 한국을 들른 것.

아시안컵 예선에서 오만-베트남에게 연패하며 충격을 던져줬던 코엘류는 동아시아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한숨 돌린 상황이었는데, 1-3 참패를 안겨준 오만에게 반드시 설욕을 해야만 향후 행보에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박지성, 차두리, 설기현 등 해외파들을 대거 소집한 가운데 올림픽팀 소속이던 조병국, 최원권, 김동진 등까지 동원하며 아시아팀과의 친선경기 치고는 꽤나 총력을 기울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아시아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팀 중 하나인 오만은 2002년 월드컵 최종예선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괄목상대한 모습을 보였고, 매번 아시아 강자들에게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끈함을 과시해 기피 대상이었다. 1980년대부터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오만은 1995년 U17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랍 국가들중에서도 흑인의 비율이 전통적으로 높았던 이들은 특유의 유연함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단기간내에 강호로 떠올랐다. 참고로 이때의 오만 감독은 또 마찰라.....

선발 라인업

한국 (3-4-3):
21-김용대;
7-김태영, 4-최진철, 24-조병국;
17-최원권, 5-김남일, 8-박지성, 3-김동진;
16-차두리, 19-안정환, 9-설기현.
감독 - 움베르투 코엘류 (포르투갈)

오만 (3-1-4-2):
1-알-카스미;
4-알-라카디, 2-알-누비, 25-알-나우팔리;
6-함디 후바이스;
5-훗세인 라베, 10-파우지 도르벤, 8-알-마이마니, 17-알-가일라니;
20-알-호스니, 13-알-마하지리.
감독 - 밀란 마찰라 (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