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장수 119세 할머니 "새해 더 건강하세요." - 티브로드 인천방송

Опубликовано: 07 Сентябрь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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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 앵커)
고종이 재위하던 1899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열차인 경인선이 개통했죠.
그 당시 태어난 이화례 할머니가 인천에 살고 계십니다.
유정복 시장은 119세가 된 할머니를 찾아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올렸습니다.
이형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기고 정갈한 옷차림으로 쇼파에 앉아 손님을 맞는 이화례 할머니.

새해를 맞는 할머니 나이는 119세입니다.

조선시대인 1899년에 태어나 3세기를 살고 계신 인천 최고 어른입니다.

세월의 흔적에 비록 머리는 백발이 됐지만 다행히 건강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INT.1) 이화례 / 119세 (남동구 구월동)
"여기서 이렇게 보면 알지만 또 몰라" (어디 편찮으신 데는 없으세요?) "떨려요. 걸어 다닐 때"

새해 인사를 온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배를 올립니다.

할머니 손을 꼭 잡은 유 시장은 인천의 역사와 할머니 삶에서 연결고리를 찾아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열차인 경인선과 이화례 할머니가 같은 해에 세상에 나왔다는 점입니다.

지나온 세월처럼 새해에도 건강하게 자리를 지켜주길 기원합니다.

INT.2) 유정복 / 인천시장
"119세, 1년 더 사셔야 120.
그리고 1899년도에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철도가 생긴 해예요. 우리 경인철도가"

주민등록상 인천 지역의 110세 이상 어르신은 167명.

현재 주소지가 확인된 어르신은 두 명입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모든 어르신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류정민